유희왕 LCF2008 대회 후기


그동한 대회가 몇번 있었지만 주일에 많이 있었기에 참가하지 못하다가 토요일에 있기에 냉큼 갔다 왔습니다. 첫 출전이라 그런지 긴장이 엄청많이 되고 또 실수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일단 제 댁은 긴텔 담드 덱 이였죠. 총 6경기를 했는데 토너먼트가 아닌 한판씩 추첨을 통해서 게임을 했습니다.

1경기 디아볼릭 긴텔 담드 00
2경기 스킬드레인 XX
3경기 디아볼릭 긴텔 담드 0X0
4경기 라이트로드 00
5경기 육무중 00
6경기 제왕 담드 XX


1경기는 접접이었기는 했지만 침착하게 이끌어 가면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덱이 강해도 컨트롤을 못하면 약하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죠.
2경기는 뭐라고 할 말이 없었죠. 완전 깨끗하게 졌습니다. 정말 스킬드레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이드를 교체해도 부족한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 사이드의 경우 스킬드레인 덱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었죠. 그리고 투입한 카드들이 제때 나와주지 못하면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3경기는 접전으로 보이지만 서로 쉽게 쉽게 이기면서 끝난 경기였죠. 특히 상대방이 사제가 안나오고 제가 사제가 잘나오는 틈을 노려 쉽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스타더스트를 계속해서 사제에 의해서 제외당할 때 상대방의 허탈한 표정은 참으로...
4경기는 라이트로드 덱이었습니다. 라이트로드인제를 모르게 들어간 첫판은 접전이기는 했지만 고요우 가디언의 맹활약으로 기세를 잡고 다크암드와 네크로 가드너를 적적히 활용해서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활약을 한 것은 역시 대한파가 아닌가 합니다. 막판에 저지먼트 드래곤이 나오기는 했지만 라이프가 1000이하였기 때문에 필드클린을 당하지 않을 수 있었고 이길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판은 섬광을 흡수하는 거울 2장을 넣고 플레이 했는데 처음에 교체한 2장이 패에 있어서 쉽게 이길 수 있엇습니다.
5경기는 육무중 덱이었는데 이 당시 제가 3승 1패였기 때문에 상대방도 3승 1패였죠. 육무중 덱이 여기까지 온게 신기하기는 했는데 예상외로 쉽게쉽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고요우 가디언으로 상대방 몬스터를 슬금슬금 먹어오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죠. 상대방이 왕궁의 포고령을 쓰지 않을 때는 나락을 잘 사용했고 상대방이 왕궁의 포고령을 쓸 때는 오히려 담드와 고요우 덕분에 제가 안심하고 공격할 수 있었죠.
6경기는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이 경기를 이기면 대략 순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데(시드는 한경기 지는 순간 물건거 간거지만...), 첫판부터 패가 너무 말렸고 사이드를 교체하지 않은게 패인이 되어서 지고 말았습니다.


상품도 몇개 받고 토너먼트 팩에서 마법석의 채굴도 얻고 꽤 수입은 괜찮았습니다. 이제 앞으로 대회를 참가하게 될 일이 또 있을지는 모르지만 항상지기만 하다가 이렇게 나름 선전을 하게 되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보면서 느낀건데 한국 유희왕계에 춘추전국시대가 온 듯 합니다. 특별히 뭐가 강세다! 라고 하기가 힘들어 진거죠.
태동으로 인해 강해진 떠오르는 긴텔 담드, 그리고 더욱 파업해서 강해진 검투수 덱, 여전히 강력한 힘을 자랑하고 있는 라이트로드 덱, 꾸준하게 지칠줄 모르고 강해져 가는 스킬드레인 덱 등 다양한 덱들이 부딕치게 되느 듯 합니다.

뭐 오늘은 이정도? 앞으로 모두 즐두!!

by 자이언트로보 | 2008/10/11 21:16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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