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존 Liberation 클리어

이거 UMD 받은지 1년은 넘은거 같은데 이제야 엔딩을 봤습니다.

사실 이 게임에는 받은 때 부터 인연이 있었죠.

예~전에 커펌으로 영문판 한번 해 보다가 뭐야 이거 어려워 하고 때려 쳤고 한글판 받아서 1탄 하다가 어려워서 집어 쳤는데, 아는 애가 UMD를 빌려 줬죠. 후에 제가 그 녀석에게 철권DR 빌려 줬다가 철권을 잃어 버려서 제가 대신 킬존을 받았습니다.

UMD도 있겠다 한번 클리어 해보자 생각을 하고 해 봤는데 이거 상당히 힘들더군요.
코만도스를 액션으로 바꾸면 이정도 되려나? 난이도는 분명 노멀을 골랐는데 이 몸이 죽고 죽어~~ 더군요.

게임 조작의 경우 엔딩을 봤음에도 여전히 익숙하지 않습니다. 좀 조준고정된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음 좋겠네요. 오토록온 같은거는 바라지도 않지만 에휴~~
그리고 제발 중단 세이브 같은거좀 게임에 넣어주면 안되나? 중간에 하두 화나서 끄려고 해도 끄지도 못하고 --; 보스전에서 정말 뻥 안치고 몇시간 고생해서 깬거 같은데 으아아!!

또한 한글판의 경우 챕터5의 부재 & 인프라넷 미지원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 점이 상당히 아쉽군요.

하지만 게임은 재미있게 했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했네요.
사실 입원하기 전에 입원하면서 뭘 깰까 하다가 킬존을 가지고 왔는데 이 때 이미 4-3까지는 마친 상태였죠. 그런데 4-4가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뭔가 아쉬웠음.

게임자체의 볼륨은 적은 편이지만 플레이한 시간을 따지면 결코 짧지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3-4의 보스와 4-3의 보스가 가장 어려웠음. 전체적으로 게임의 난이도도 꽤 있는 게임. 도전하고 싶으면 도저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단 난이도 있는 게임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는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하다 보면 이게 왜 한쪽에서는 이달의 게임에 선정되고 한쪽에서는 엄청나게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by 자이언트로보 | 2009/03/25 22:09 | 게임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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