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뭘 좀 먹어볼까?<10> : 콩국수는 여름의 별미라지?

여름도 다 지나가고 있는 9월이군요. 하루의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더불어 신종플루도 더욱더 조심하세요^^

오늘의 음식은 콩국수 입니다. 장소 광화문 근처의 한 음식점 입니다. 사실 여름별미로 나온 걸 먹고 찍은건데 지금에서야 올리는 군요 ㅎㅎ


콩국수 입니다. 역시 콩국수는 쫀득한 면발과 더불어 구수하며 시원한 콩국물이 중요하죠^^
전 개인적으로 순수한 국물맛을 즐기려고 소금을 넣지 않습니다.


먹기 전에 역시 찍어 두지 않으면 먹고나서 후회를 하죠. 먹기전에 세세한 부분을 찍어 놓으면 나중에 꽤내 좋은 사진이 나오기도 하죠. 무엇보다 먹기전에 모습이 가장 이쁘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걸 잘 지키지는 못하는 편 --;;
오이한번 시원하게 보이네


맛있겠다 사진 찍을 때 그릇을 살작만 돌려 주었으면 더 좋은 사진이 나왔을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서 ㅋㅋ

콩국수 하면 예전에 어렸을 때 어머니가 여름의 별미라고 하면서 해주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정확하게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머니가 여름의 별미라고 무언가를 만들어 주셨는데 그게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게 콩국수라는 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여름이 되면 콩국수가 먹고 싶은 것은 그 시원하면서 구수하다는, 어찌보면 반대의 색깔을 나타낼 것 같은 맛의 향연을 즐기는 것과 더불어 옛날의 추억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by 자이언트로보 | 2009/09/16 15:46 | 먹고살기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mechanic.egloos.com/tb/423582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honey-B at 2009/09/16 15:59
가을인데도 아직 낮엔 더워서 인지 콩국수 너무 먹고싶은데요?^^ 저도 꼬소한 콩국을 너무 좋아해서 여름에는 일주일에 이틀에 한번씩은 먹는다는;;ㅋ 식당가서 먹으면 어쩐지 항상 국물이 모자라는 느낌이라서 아쉬운데, 냉면전문점처럼 콩국은 냉면육수처럼 맘껏 먹게 해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죠.ㅠ
Commented by 자이언트로보 at 2009/09/17 15:50
육수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지 않나요? 안 주나?
전 육수보다도 항상 면이 부족했죠 ㅋㅋ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9/16 19:21
전 콩류를 하도 좋아해서 겨울에도 콩국수가 엄청 땡길때가 있더군요 ㅠㅠ

그럴때마다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ㅠㅠ
Commented by 자이언트로보 at 2009/09/17 15:51
오 콩류를 좋아하시는 군요.
여름도 다 가고 이제 콩국수 먹으려면 거진 기달려야 하겠네요.
뭐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ㅋㅋ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